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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

by _비즈톡톡_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

 

이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한 노동 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여,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

 

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로 시작되었으며, 현재는 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

 

 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의 목적은 생계비 걱정으로 인해 입원을 미루거나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노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.

 

이 지원은 하루 9만 1480원으로, 연간 최대 128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

 

올해부터는 이동노동자에게 전체 사업비의 20%를 우선 배정하여 상대적으로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이들을 특별히 배려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

 

지원 대상

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근로·사업소득자가 해당되며, 입원 치료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서울시민입니다.

 

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입원, 진료, 검진 실시 전월 말일 기준으로 90일 중 24일 이상 근로하거나 45일 이상 사업장을 유지해야 하며, 중위소득 100% 이하, 재산 3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.

 

퇴원일이나 건강검진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

 

 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

 

 

신청 방법

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이 있습니다.

 

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신청서, 진단서 및 입퇴원 확인서(상병명, 입원기간 포함), 근로확인서(근로소득자), 재산신고서 등이 있습니다.

 

신청 후 지원금 대기 기간은 약 29.8일로, 서류가 간소화되어 처리 속도가 빨라졌습니다.

 

 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

 

 

 

이 지원사업은 많은 노동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

 

예를 들어, 지난해에는 5889건의 신청 중 4891건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33억 9100만원이 지원되었고, 건당 평균 지원금은 69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21% 증가했습니다.

 

이처럼 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은 노동 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 

서울형 입원생활비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,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대표적인 정책입니다.

 

서울시민으로서 지원 조건을 충족한다면, 적극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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