면책까지 가는 마지막 관문입니다
개인회생 인가결정이 나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.
“이제 끝난 거 아냐?”
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인가 이후입니다.
신청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실수로 면책에 실패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개인회생 인가 이후 꼭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합니다.
✅ 1. 매달 변제금 납부는 ‘무조건’입니다
인가결정이 나면 법원이 확정한 변제계획에 따라 매달 일정 금액을 3~5년 동안 납부해야 합니다.
이걸 한 달이라도 미납하면?
❌ → 폐지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즉, 지금까지 모든 절차가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셈입니다.
📌 실무 팁:
- 자동이체 설정은 필수
- 납부일을 월급일 이후로 조정하면 안정적
- 납부 계좌는 법원에서 지정된 계좌로만 가능
✅ 2. 소득·가계 상황 변경 시 반드시 ‘신고’
예상치 못한 상황 변화도 생깁니다.
- 갑작스런 퇴사
- 병원 입원 등 장기 치료
- 수입 감소 또는 증가
- 부업 소득 발생
이럴 경우, 그대로 두면 폐지 사유가 됩니다.
반드시 ‘변제계획 변경 신청’을 통해 법원에 알리고 조정받아야 합니다.
✔️ 정직하게 사유서를 제출하면 대부분 조정 가능
✔️ 문제는 ‘숨기는 것’입니다
✅ 3. 신용카드 사용은 제한됩니다
인가 후에도 신용카드 신규 발급, 대출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.
→ 신용등급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,
- 체크카드 사용은 가능
- 일부 금융기관의 **소액 대출(햇살론 등)**은 예외적 승인될 수 있습니다
📌 이 기간 동안 신용을 다시 쌓는다는 생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
✅ 4. 세금, 공과금 연체는 위험 신호입니다
국세, 건강보험료, 지방세, 통신비, 공공요금 등을 연체하면
→ '성실 납부 의무' 위반으로 간주되어 변제계획 폐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특히:
- 국세 체납은 면책 불가 대상이므로 인가 후에도 계속 관리 필요
- 통신요금도 3개월 이상 연체 시 신용불량 재등록 가능성
✔️ 납부가 어려우면 분할 납부 신청도 가능하니 바로 대응하세요
✅ 5. 완납 시 ‘면책신청’도 절차입니다
3년 또는 5년간 성실하게 납부를 마치면 자동으로 면책되는 게 아니라,
직접 ‘면책신청서’를 제출해야 합니다.
📌 면책신청 절차:
- 변제금 완납 확인
- 면책신청서 작성
- 법원 심사
- 면책 결정 공고
- 신용정보 삭제 요청 가능
💡 면책 후 2~3개월 내 금융회복지원제도 신청하면 신용 회복도 빨라집니다.
🧭 전체 흐름 요약
인가결정 | 법원이 변제계획을 최종 승인 |
변제 이행 | 매달 납부, 최소 3년 최대 5년 |
상황변화 대응 | 수입/지출 변동 시 법원 신고 |
완납 후 면책신청 | 법원 심사 후 잔여채무 면제 |
신용 회복 | 신용정보 삭제, 금융거래 회복 |
❗ 이런 경우, 주의하세요
- 납부 중단 후 연락두절 → 폐지 + 신용회복 불가
- 소득 증가 숨기고 그대로 납부 → 허위 신고 간주
- 변제계획서와 생활 실태 불일치 → 신뢰도 하락
인가 후 3~5년은 ‘회생을 완성하는 시간’입니다.
📣 지금 상태, 문제는 없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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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 없이 면책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게 목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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